집에 돌아가는 길이다. 둘째를 안고 지하철을 탔다. 퇴근시간인지 사람들이 많다. 매우 큰 플렛폼이다. 미래인지 역 안에 공간이 엄청 컸다.
갑자기 사람들이 크게 소리치며 뛰기 시작했다.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인파에 밀려 같이 뛰면서 전철을 탔다.
내가 탄 전철은 지하철보다 기차에 가까웠다. 지상을 달렸다. 밖의 광활한 풍경이 보였다. 경치를 보는데 엄청 큰 모기가 창문에 붙어 있었다. 창문을 몇번 쪼더니 작은 구멍이 생겼다.
헉
어른 주먹만한 모기가 창문을 뚫다니..
비집고 들어오려는 모기를 가방으로 때려 저지했다. 창문엔 피가 맺혔다. 다른 사람들도 난리..
이미 들어온 모기에 공격 받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둘째를 안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무서웠다.
뭔가 다른 꿈도 꿨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기억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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