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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재밌는 중드

2021. 10. 9. 08:40 | Posted by 다섯살두살

배경은 중국
일황자는 집에서 가출해서 떠돌고 있다. 그는 귀신을 없애는 퇴마일을 하고 있다. 천성이 타고나 벗어날수 없다. 그는 싫지 않았다.
귀신이 나온다는 집. 이곳에서 사람들을 현혹해 게임을 간다고 한다. 지면 목숨을 잃게 된다. 그곳에 먼저 온 자매가 있었다. 한 여자의 손에서 불꽃이 일었다.
둥 저택을 울리는 큰 종소리가 한번 울리자 할머니 귀신이 나와 인사를 했다. 오셨습니까. 시작하겠습니다.
말을 걸지도 못하고 게임이 시작하려는 찰라 일황자가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나도 하겠소.

폐허가 된 저택 바닥에 금빛의 마방진이 생겼다. 그들이 서있는 곳이 가운데 시작점이었다. 바닥에 주사위 한개가 떨어졌다.



일이 있은 뒤 그들은 동행하게 되었다.
문 안에는 귀신이 떠돈다는 방이다. 들어가기 전에 각자 부적을 두개씩 붙이고 들어갔다. 영혼이 다르면 소용없다. 이번엔 맞기를 바라며 네명이 들어갔다. 마지막에 이아가씨가 문에 들어가다 부적이 떨어졌다. 일황자가 주우려다가 부적이 뒤바꼈다. 그런 사실을 모르고 그들이 들어갔다. 영혼이 부적을 통해 기억을 보여주었다. 일황자의 전생과 이아가씨의 전생 그들은 사랑하는 사이였고,  일황자의 아버지가 그들의 사랑을 훼방하여 죽인 원수였다. 이아가씨는 얼굴이 뒤바뀌기 시작했다. 전생에 사랑하는 이가 죽자 집착하는 황제에게 복수 하듯 얼굴을 불에 지졌던 것이다.  이아가씨는 태어날때부터 얼굴이 뭉개져있었는데 월궁항아가 따로 없었다.

커다란 원 굴에 무수한 서적과 도자기. 보물들이 있었다. 일황자는 품에서 피리를 꺼내어 한곡 뽑았다. 날개가 돋아나더니 날수 있는날틀이 되었다. 손을 뻗어 이아가씨를 태웠다. 이 중에 열쇠를 찾아야반 한다. 돈이 좋긴 좋구만 이 아가씨는 새삼 생각했다.

강을 건너기 위해 강가에 불을 피우고 배를 기다렸다. 배삯이 없어서 품에서 급하게 집어온 물건들을 뺐다. 벼루. 붓. 그림 들이 나왔다.

멀리서 말발굽 소리가 크게 울렸다. 황제의 군대였다. 아들을 데리러 황제가 온 것이다. 황제는 이아가씨를 보고 너무 놀랐다. 체면이고 뭐고 이아가씨의 어깨를 잡고 물었다. 아니 니가 어떻게..
일황자는 이아가씨를 뒤로 잡아 끌었다.





폰으로 쓰려니 너무 귀찮다. ㅡ.ㅡ 애가 일어나고 ㅡ.ㅡ
시댁가야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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