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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책만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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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나답게 마흔/ 야나기사와 고노미/ 반니/ 2018

2020. 8. 5. 23:04 | Posted by 다섯살두살

'강약을 정한다' '해야할 일을 정한다' '시간을 세분화한다'

45분 일 15분 휴식.

p34

 

오늘 뭐 먹지 고민되면 전골

p46

 

윌리엄 모리스 커튼

꼼데가르송 바지

스텐칼라바바리 코트

난부뎃끼의 쇠주전자

키야의 프라이팬

 

좋은 아이템이지만 남편이 불매라 ㅎㅎ

 

 

한달 전에 읽은 책인데 적은 내용의 책이어도 배울 것들이 있다.

나는 요새 책테기가 와서 또 예전과 같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시간조차 아까워서 책을 더 읽자 하고 8월을 맞았는데

3분의 2 지나고 목표가 희미해지고 있다. 나에게 채찍질해 주는 책들을 다시 꺼내야겠다.

코로나 19가 더 심해져서 수도권은 2.5단계 진행되고 있다.

도서관도 못가고 보고 싶은 전시는 기약 없이 잠정 중단 되었다.

아직은 이것저것으로 버티고 있지만 아이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인내가 바닥이 보인다.

이 또한 지나가리

하고는 있지만 끝이 날 것 같지 않은 시간들이 아마득하게 느껴진다.

무서운 일이다.

그런 것들이 아무렇지 않게 지내게 될 날들이 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임이 참으로 속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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