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정판은 아닌 도서관 책을 빌려 봤다.
세계를 이해하는데 아주 좋은 책이다.
자기가 사는 나라도 이해하기 힘든데 세계라니..
세계시민의식이라니..
멀게만 생각했던 것들에 나도 모르게 소속 되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편중된 사람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생각보다 세상에 배고픈 사람이 많았고, 정말 많은 아시아인들이 있었다.
100명의 사람 중에 한국인은 1명이었다. 우린 그런 나라에 어렵게 태어나서 그래도 배고픈줄은 모르고 살고 있음에 감사하다.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전기에도 감사하다.
매우 얇지만 강한 임팩트의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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