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뜻대로'가 아닌 '아이들 뜻대로' 사는 모습을 보려면 무엇보다 '참을성'이 필요하다.
모르는 건 끝까지 모른다고 해라.
집이 당신을 위해 존재하는 거지. 당신이 집을 위해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려면너무 쓸고 닦지 마십시오.
아줌마 독서모임 세번째 책이다.
교육을 강조하는 대부분의 육아서의 뒤통수를 때리는 아주 평범한 이야기다.
세아들을 서울대에 보낸 엄마는 자식보다 엄마의 공부가중요했고, 어질러진 집에는 항상 책들도 같이 널부러져있었다고 한다.
내 경험을 비추어 생각해보면 무엇보다 항상 책을 읽을 수있는 환경이 중요하다. 그리고 아이들을 믿어주고 정의로운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꿈을 키워주는 발판이 되는것 같다.
'교육' 그거 중요한 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 책.
아이들은 이미 특별한 존재라고 그러니까 애들 말고 '엄마'가 먼저 무엇이 될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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